새해의 어수선함도 사그라든다. 이젠 정말 웅크렸던 몸을 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인디포스트의 시선으로 막 기지개를 켠 신예 여섯 팀을 뽑았다. 이들이 보여줄 올해의 행보를 응원하면서.
2017년 12월에 국내외 대작들 사이에서 나란히 개봉한 웰메이드 독립영화를 두 편을 소개한다. 오랜 연인이 겪는 상황과 감정을 담백하고 솔직하게 그려낸 영화 <초행>과 흑백영화 특유의 낭만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블랙코미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다. 김새벽, 조현철, 고원희, 전여빈 등 독립영화가 사랑하는 배우들이 두루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여름을 덮치는 태양의 뜨거움만큼 치열한 것이 있다면, 바로 올 하반기 국내 극장가를 덮칠 한국영화들의 라인업이다. 만만치 않은 한국영화가 한두 개가 아니다. 세계가 먼저 주목한 영화, 막강한 캐스팅으로 무장한 시대극, 훌륭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들까지. 거센 파도처럼 밀려올 한국영화의 물결을 타고 즐겁게 유영하자.
올해의 무엇이라 칭하기엔 조금 거창하다. 아주 잠깐 빛나던 별똥별일지라도 누군가의 눈에는 잔상이 남았던 인상적인 움직임을 크게 영화와 음악으로 나눠 훑어본다. 이번엔 음악이다.
올해의 무엇이라 칭하기엔 조금 거창하다. 아주 잠깐 빛나던 별똥별일지라도 누군가의 눈에는 잔상이 남았던 인상적인 움직임을 크게 영화와 음악으로 나눠 훑어본다. 먼저 영화부터.
양적으로 팽창하고 질적으로 성장하며 더욱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한국 인디밴드. 그들의 주옥 같은 1집 앨범을 소개한다.
양적으로 팽창하고 질적으로 성장하며 더욱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한국 인디밴드. 그들의 주옥 같은 1집 앨범을 소개한다
‘시작’은 설렌다. 무명 시절을 거쳐 현재 너르게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들에게도 떨리는 시작이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사랑한 인디밴드의 설레는 처음을 돌아본다. 한국 인디밴드 1집 열전 '인디 부흥기' 2000년대 편 세 번째 - 검정치마, 장기하와얼굴들, 국카스텐, 9와숫자들
시작은 설렌다. 지금은 인디밴드라는 말이 무색한 '인디조상님'의 떨리는 처음을 돌아본다. 한국 인디밴드 1집 열전 1990년대 편, 그 두 번째.
시작은 설렌다. 지금은 인디밴드라는 말이 무색한 '인디조상님'의 떨리는 처음을 돌아본다. 한국 인디밴드 1집 열전 1990년대 편. 준비, 출발!
‘시작’은 설렌다. 무명 시절을 거쳐 현재 너르게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들에게도 떨리는 시작이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사랑한 인디밴드의 설레는 처음을 돌아본다. 한국 인디밴드 1집 열전 '인디 부흥기' 2000년대 편 두 번째 - 못, 페퍼톤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브로콜리너마저
‘시작’은 설렌다. 무명 시절을 거쳐 현재 너르게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들에게도 떨리는 시작이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사랑한 인디밴드의 설레는 처음을 돌아본다. 한국 인디밴드 1집 열전 '인디 부흥기' 2000년대 편 첫 번째 - 3호선 버터플라이, 넬, 달빛요정만루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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